라디오의 역사와 미래, AM과 FM

  라디오 방송은 송신소에서 장파, 중파, 단파, 초단파(FM)가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라디오, 인터넷 라디오도 있습니다.  라틴어 "radius"에서 유래되어 "빛나는 막대" 또는 "광선"을 의미하며 전파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을 상징합니다.

진공관 라디오

1. 라디오의 역사

 1) 1888년 헤르츠가 처음으로 전자기파를 발견

  독일의 물리학자 헤르츠(Heinrich Hertz)는 전자기파의 존재를 실험적으로 입증하였습니다.

  헤르츠가 이러한 발견을 이용해 무선 통신이나 라디오 방송 등을 상업적으로 개발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과학적 호기심에 시작되었고, 그 실험은 매우 간단하였으며, 전류를 흐르게 하는 스파크 갭(spark gap)이 있는 코일을 사용해서, 스파크에서 전기파를 방출하는 것으로 발견했고, 이렇게 방출된 전자기파는 다른 코일의 스파크 갭이 발생시켜서 이를 통해서 공기를 통해 멀리 떨어진 코일에 전자기파가 전파되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헤르츠의 실험은 전자기파의 발견을 통해 무선 통신의 시대를 열었고, 이는 라디오, 텔레비전, 휴대폰 등의 기술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2) 1897년 마르코니가 모스 부호를 이용하여 무선 전신을 발명

   전파를 이용하여 메지를 전송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는데, 이것은 당시에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이었으며, 그의 발명은 당시 사람들에게 통신이 가능한 거리와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그는 1901년에 대서양을 가로질러 무선 전신 신호를 전송하는데 성공했으며, 불가능으로 여겨진 일로 아주 높은 마스트를 세우고, 강력한 전신기를 상용하여 신호를 보냈습니다.  이 실험을 성공함으로써, 무선 통신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그는 결국에 1909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까지 하며 무선통신의 선구자로 인정받았습니다.

 3) 레지널드 페선던이 진폭 변조 방식을 이용한 최초 라디오 방송 송출

   캐나다의 발명가로 진폭 변조방식(AM) 방식을 이용하여 최초의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였다.라디오 신호를 전송하는 방법을 찾아냈고, 여기에 음성과 음악을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었다.

   예고는 하지 않지만 1906년 최초의 방송에서 바이올린 연주와 성경의 구절을 낭송하는 방송을 해서 라디오 연구자들과 무선 전신 조작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1912년 타이타닉 호가 빙산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할 당시 인근에 있던 선박이 조난 신호를 수신하면서 무선 통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미국에서는 같은 해에 정부의 승인 없이 전파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안을 입법하였다.

   1910년에 진공과 발명으로 라디오 수신기의 성능이 향상으로 일반인에게도 보급되었다.

 4) 라디오의 황금기

   1920년 미국 피츠버그 KDKA, 세계 최초 정규 라디 방송 시작

  - KDKA는 1920년 11월2일 웨스팅하우 사에서 피츠버그 설립하고 100W 출력으로 송출

   1920년대 라디오 방송국 설립 증가, 대중 매체로써 중심에 자리매김

   1930년대 뉴스, 드라, 음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작하여 전송

   1940년대 제2차 세계대전으로 군사용 정보 전달 및 선전용 도로 활용

 전쟁시에는 라디오는 매우 중요한 도구로서, 군사적인 정보를 전달뿐만 아니라 적군의 사기 및 혼란을 유발하는 심리전에 사용했습니다. 그 예로 독일 군은 "보르만의 오케스트라"라는 프로파간다 방송을 통해 연합군의 사기를 저하시켰습니다.

   1950년대 트랜지스터 라디오가 출시되면서 휴대용 라디오 보급 확대

   1960년대 텔레비전의 등장으로 대중 매체의 중심에서 한발 물러남

 5) 매체의 다변화와 라디오 혁신

   1970년대 FM 방송이 등장하면서 고품질의 음악 방송 시작

   1980년대 케이블 라디오 등장하면서 다양한 채널 제공

   1990년대 인넷 등장으로 온라인을 통한 라디오 청취

   2000년대 보이는 라디오 내세운 디지털 라디오 출범하면서 팟캐스트 등장으로 개인 맞춤형 콘츠도 제공하게 됨

2. 라디오의 AM 방송과 FM 방송

 1) AM (Amplitude Modulation)

    AM 방식은 주파수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신호의 진폭(강도)을 변화시켜서 정보를 전송 주파수의 범위가 535kHz에서 1605kHz 사이이며, FM 대비해서 진폭을 변화시키는 방식이다 보니 잡음에 민감하고, 소리의 질이 떨어 습니다. 다만, 신호의 범위가 넓어서 광대한 지역을 커버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뉴스와 같은 정보 콘텐츠가 많습니다.

 2) FM (Frequency Modulation)

    FM 방식은 신호의 강도는 일정하게 유하고 주파수를 변화시켜서 정보를 전송 주파수의 범위는 88MHz에서 108MHz 사이이며, 주파수가 변화하는 방식이기에 잡음에 강하고 소리의 질이 우수합다. 다만, 신호의 전달 범위가 좁습니다.

    이런 소리의 질 우수하여, 많은 음악방송이 FM으로 송출되는 것입니다. 

3. 라디오의 미래

   정보 통신의 발달로 인해서 사람들은 더 고화질의 음성과 화면을 원하고 있으며, 유투브, 숏츠, 릴스, 틱톡 등은 라디오 주파수로는 불가능한 영역으로 점점 쇠퇴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라디오만의 감성을 유지한다면 청취자는 감소할 수가 있으나 매체의 한 부분을 자리는 잡을 것입니다. 그리고 전쟁 등의 유사시 정보 수단으로는 다른 통신과 달리 라디오가 유일할 것임으로 국가에서도 보유해야 할 통신 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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