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TV)의 역사와 방송방식

  "Television"은 그리스어 "tele"는 "멀리"라는 뜻이며, 라틴어 "visio"는 "시각"을  뜻하는 단어이며, 합쳐져서 "멀리서 보는 것"이라는 의미가 되었습니다.  단어의 의미처럼, 텔레비전이라는 장비와 통신 기술, 매체로써  세상의 중심이 되었고, 모든 영역을 흡수해 가고 있습니다.

  어쩜 우리는 텔레비전이라는 단어가 장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기반이자 심지어 미각을 대체하는 방송 콘텐츠들로 우리는 마치 텔레비전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켜 주는 센서가 되어가고 있으며, 아이들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학습마저도 텔레비전이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TV

1. 텔레비전의 역사

   1) 1817년 스웨덴의 화학자 옌스 야코브 베르셀리우스가 표면에 쏟아지는 빛의 양에 비례하여 전류 발생시키는 셀레늄(Selenium) 발견하였다. 

   2) 1873년 아일랜드 출신으로 전신 기사였던, 조지프 메이가 셀레늄의 광전 효과를 발견했다.

     금속 등의 물질이 한계 진동수보다 큰 진동수를 가진 다시 말해서 높은 에너지를 가진 전자기파를 흡수하였을 때 전자를 내보내는 현상으로 이런 성질은 빛을 감지하는데  널리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 번외 이야기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이 현상을 가지고 빛의 입자성을 가정함으로써 192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3) 1875년 미국의 조지 캐리가 전기 신호로 바꾸는 데 성공하였는데, 셀레늄으로 수많은 광전지를 만들어 전구마다 연결한 하는 방식이었는데, 좋은 화상을 얻기 위해서는 수많은 전구와 전선이 필요로해서 실용성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4) 1884년 독일의 전기 기술자 파울 고틀리베 납코트가 이런 단점을 개선했다.

      셀레늄 앞에 24개의 구멍이 뚫린 원판을 세우고 이를 모터를 회전시켜 빛을 순차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었으며, 여기서 송수신하는 과정에서 잔상 효과 때문에 사람들은 전체의 이미지로 파악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주사 방식은 화상 표현 방법의 기준이 되었다.

   5) 1897년 카를 페르디난트 브라운이 음극선을 발명하여, 이 발명가를 딴 브라운관이라는 음극선관은 진공관과 같은 원리에 의해 전자총에서 발산된 전자가 형광물질을 발사하는 방식이였습니다.

   6) 1900년 8월 25일 파리에서 열린 국제전기기술총회에서 텔레비전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다.

       화면에 부딪혀 나는 빛을 이용하여 화상을 재현하였습니다.

   7) 1926년 영국의 사업가 존 로지 베어드는 닙코프의 "전기망원경"을 이용한 사업을 했다.

       이후에 음극선관을 이용한 텔레비전과 구분해서 기계식 텔레비전이라 불렀다.

   8) 1920년에 미국을 중심으로 방송을 활성화되면서, 1927년 미국의 필로 펠널리프가 텔레비전 시스템을 개발하여 상용을 이루었다. 

   9) 1929년 영국의 BBC는 기계식 텔레비전을 이용한 방송을 시작했다. 

   10) 1930년에는 미국의 NBC와 CBS와 같은 대형 네트워크가 방송사가 상화를 시작했다.

2. 텔레비전의 종류

   1) 1927년부터 2000년 초반까지 브라운관 시대는 초기에는 흑백으로 영상을 제공하다가 1960년대에 들어서 컬러로 영상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텔레비전은 화면 크기와 행상도, 발기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왔으나, 전자빔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보니 텔레비전은 무거웠으며, 제품의 덩치에 비해서 크기 적었습니다.

   2) 2000년부터 LCD TV가 등장하면 화면의 크기와 무게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방송 통신 기술이 발전하면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기 시작했습니다.

   3) 2010년대부터는 OLED라는 새로운 방식의 구동 방식이 바뀌면서 한 번의 도약을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화면이 투과하는 방식과 롤 방식 등이 계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3. 텔레비전 방송 방식

  1) 공중파 방송과 케이블 방송, 위성 방송으로 구분할 수가 있으며 공중파는 전파에 따라 초단파(VHF)와 극초단파(UHF) 나누며, 현재의 지상파 방송들은 UHF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을 이용한 케이블 방송으로 우리는 유선 방송이라고 흔히 부릅니다.

     인공위성을 위한 위성 방송도 있으며, 최근에는 DMB 방식도 선보였습니다.

  2)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와 OTT(Over The Top) 디지털 콘텐츠 출시 IPTV는 특정 통신사업자가 제공하는 고정 네트워크 방송 콘텐츠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통신사들의 셋톱박스를 통해 받는 방식이다.

      OTT는 특정 통신사업자와 상관없이 인터넷을 통해 방송 콘텐츠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모바일만 있다면 쉽게 접하는 유튜브, 플릭스, 왓챠 등이 있다.

 

텔레비전이라는 단어가 오히려 현시댕에는 어울리지 않는 말처럼 느껴진다.

아주 예전에는 텔레비전은 바보상자라는 말이 있었는데, 오늘날에는 우리는 텔레비전을 통해 학습되고 사고 싶은 욕망을 갖게 하는 인간의 욕구를 간접적으로 해결해 주고 심지어는 직접적인 해결도 해주는 쌍방 반응형 교감의 수단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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